■ 북미정상회담 합의 발표 이후 한미 양국은 후속조치 협의에 착수했습니다.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상회담 초청 외에 별도의 특별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돼 그 내용이 주목됩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에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두 정상이 만나게 되면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■ 방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'철강 25%' 관세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해 줄 것을 매티스 미 국방 장관과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요청했습니다.
■ 여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자진 출석해 9시간 반 동안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. 출석 당시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없어 논란이 일었지만 귀갓길에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도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.
■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민기 씨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. 유서에는 학생들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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